현재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은 네이버, 구글, 다음 순이지만 점점 구글의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고 네이버는 하락하는 추세 입니다. 혹자는 네이버의 몰락이라는 표현까지 쓰기도 하는데요 안타깝기는 하지만 자사의 블로그만 우대하고 타사 블로그는 배제하는 공정하지 않은 운영방식을 보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합니다.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아래통계는 인터넷 트렌드자료를 활용 했습니다.
위 통계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현재까지의 통계입니다. 현재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1위로 평균 57.69%이고 구글이 33.97%로 대략 23% 정도 네이버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모르는 게 있으면 "네이x에게 물어봐"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을 만큼 네이버의 영향력은 대단했고 지금도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1위이긴 하지만 구글로 인해 네이버의 아성이 점점 흔들이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분야별 검색엔진 점유율
제 블로그의 경우 IT 관련 블로그이고 방문자 통계를 보면 약 77%가 구글을 통해 유입되고 있고 네이버가 17% 다음이 5%가 나머지 1%는 빙, 줌 등에서 방문이 이루어집니다.
아래 이미지는 카테고리를 인터넷/컴퓨터/IT 분야로 한 통계입니다.
IT분야에서는 구글이 43.57% 네이버가 40.09%로 구글이 네이버 보다 약 3.5% 정도 점유율이 높게 나옵니다.
아래 이미지는 카테고리를 쇼핑/생활용품 분야로 한 통계입니다.
현재 생활 관련 분야에서는 네이버 69.87% 구글이 21.95%로 네이버가 압도적으로 높아 보입니다만 2017년 통계와 비교해 보면 구글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고 네이버와 다음은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네이버에 노출이 안 되면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각 포스팅 주제에 따라 주요 방문 경로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 집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년도별 검색엔진 점유율 변화
2001년에는 1위 야후, 2위 엠파스(현 네이트), 3위 다음, 4위 네이버였네요! 2003년 이후부터는 줄곧 네이버가 1위를 달리고 있고 구글은 2006년부터 등장했고 2017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재미난 영상이었습니다.